2024.05.04 (토)
'칼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태규 목사(서광교회) 오늘은 동작교구협의회 이운구 사무총장의 연락을 받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기 위해 노량진 교회를 찾아갔다. 그는 내게 봉헌기도 및 축도를 하기 전에 3분간만 부활의 덕담을 하라고 하였다. 평소 축도자 는 축도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기에 주저되었다. 그러나 부활절 연합예배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뜻을 알기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다. 하나님은 순간 내게 3가지를 떠오르게 하셨다. 최근 방송에서 신앙칼럼을 한 달간 해 보았기에 3분이 얼마나 길...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는 정부와 지자체와 기업이 감당할 대응 과제를 넘어 이제 국민의 과반을 차지하는 종교계가 힘을 보태야 할 민관 협력의 과제가 되었다. 특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 환경을 돌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할 사명을 띤한국교회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 주관으로 지난 5월1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2023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시행을...
전태규 목사(서광교회)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복 중에 복은 만남의 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큰 복을 받았다고 믿기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태어날 때 아버지는 목사님이셨다. 그러기에 주의 종의 길을 가는데 큰 장애는 없었다. 만약에 아버지가 스님 이었다면 나도 스님 될 확률이 높았을 것이다. 인생의 진로 문제로 고민할 때 1974년 1월, 아버지가 시무하신 논산 화정교회에서 이천석 목사님이 오셔서 부흥회를 인도하셨다. 그 집회에서 나는 성령의 불을 받고 신학대학에 입...
전태규 목사(서광교회) 영국 박물관 앞에 가면 새의 모양을 한 조각상이 놓여 있다. 이 새의 이름은 기회라고 부른다. 이런 이름을 부르게 된 동기는 기회는 올 때 새의 목을 잡아야 잡히지, 꽁지를 잡으면 미끄러져 빠져 나간다는 것이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부흥단체들이 총회를 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이끌어갈 새로운 부흥 단장들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하는 때이다. 감리교단 총회 산하에 감리교전국부흥단이 있고, 각 연회 산하에 12개 부흥전도단이 해외까지 조직되어 있다. 감독이 교...
전태규 목사(서광교회) 과거 전주 예수병원 어느 의사가 쓴 나는 기적을 믿는다 책의 제목을 본적이 있다. 또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래 중에 기적이 온다는 가사 말이 생각난다. 언젠가 교계신문에 ‘로또 복권’ 이라는 글이 소개됐다. 그 내용은 어느 교회에 집사님 부부가 있었는데 여자 집사님이 장난삼아 복권을 샀는데 그만 자그만치 80억 원에 당첨이 되었다. 이 사실을 남편에게 알려야 할 텐데 남편이 혈압이 높아서 섣불이 알렸다가는 졸도할 것 같아 어떻게 알릴까 고민하다 “옳지! ...
이에스더 목사(홀사모선교회 대표)가 서울 야경을 바라보면서 이곳에 홀사모 목회자자녀를 위한 열두학사관을 건립하고자 한다며 믿음으로 선포하고 있다. 2022년도 제11회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특별기도 부문 수상자인 홀사모선교회 대표 이에스더 목사 (요나3일영성원 원장)는 홀사모의 대모로 불린다. 39년 전 부군과 사별, 홀사모의 어려움을 경험한 이 목사는 평생 홀사모를 위해 헌신해왔다. 홀사모 가정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에 남편 목회자가 있어도 어렵던 생활이 불행을 당하면서 더...
세번 건축부도에서 회생한 일산새중앙교회 건물 외부 간판도 새롭게 달수가 없는 경제적 상황에서 건물 내부 수리도 할 수가 없었고 기존에 달려있는 전 교회 간판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여 일산새중앙교회의 처음 시작한 개척교회 이름이 한샘교회가 되었다. 성령충만한 예배모습 강성봉 목사 부부가 1982년에 120만 원으로 시작한 일산새중앙교회가 사도행전 29장을 쓰고 있는 교회로, 세계 18개국에 106개 교회를 세워 100배를 결실...
이에스더 목사(왼쪽 세번째)가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홀사모와 함께 방송 출연한 모습(2020년 12월 21일) 2021년도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수상자인 홀사모선교회 대표 이에스더 목사 (요나3일영성원 원장)는 홀사모의 대모로 불린다. 38년 전 부군과 사별, 홀사모의 어려움을 경험한 이 목사는 평생 홀사모를 위해 헌신해왔다. 홀사모 가정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에 남편 목회자가 있어도 어렵던 생활이 불행을 당하면서 더 어려워지고 고통받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
환자 曰 : 요즘 비염 때문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저 같은 경우도 여름만 되면 에어컨 바람 때문에 콧물이 시냇물처럼 줄줄흘러서 일상생활이 힘들 때가 많은데. 비염의 원인과 한약제제을 알려 주세요. 약사 曰 : 감기로 오는 코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으로 오는 코감기가 있습니다. (1) 감기로 오는 코감기 찬바람에 의해서 몸이 춥고, 재채기, 콧물을 많이 흘릴 때는 소청룡탕(小靑龍湯)제제가 좋습니다. 감기로, 열이 나면서 코가 막힐 때는 갈근탕가천궁신이(葛根湯加川芎辛夷)제제가 좋습니다. (...
애벌레가 나비로 바뀌는 과정을 보면 언제 보아도 경이롭다. 애벌레가 자신을 죽이고 스스로 양분으로 나비의 몸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애벌레는 바늘만 한 구멍으로 고치를 빠져나오기 위해 죽을힘을 다한다. 들판에서 나비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나비는 날마다 꽃밭에서 동산으로 봄볕을 쪼면서 날아다니고 온종일 춤을 추며 여러 꽃을 위로하면서 지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은 ‘나비의 삶’인 듯싶다. 항상 아름다운 옷을 입고 꽃을 사랑하는 나비의 삶은 누가 보아도 우아하고 평화롭다. 그의 삶은 자신뿐 아니...